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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신 분들을 부러워하며 보낸시간들..
1차 피검후 "축하합니다"라는 선생님의 전화 한통에 조바심내고 힘들다 여겨졌던 시간이 깡그리 머리속에서 지워지는 듯 했습니다.
1차 피검후 4주정도의 시간이 흐른것 같네요.
조금 더 빨리 성공사례에 흔적을 남기고 싶었는데..
정상적으로 뛰는 애기심장을 보고 쓰려고 아껴뒀습니다.
전 4번의 인공수정으로 첫임신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각자의 처한상황이 다들 틀리시겠지만..한달, 한달..길게만 느껴지고, 조바심 나고, 힘들고...임신이라는 한가지 목표를 향해서 노력하고 계신건 똑같을것 같습니다.
"이번달엔 꼭 되도록 해봅시다.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승민 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말 한마디에 또 한달을 버티고, 맘도 다시 함 추스려보고, 운동도 하고, 족욕도 하고, 좋은음식도 먹어보고...
다른분들도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불임으로 맘고생 하시는 모든분들~~
좋은생각 하면서 행복한 날 기다리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주위 다른분들이 "힘내라, 조바심 내지마라, 맘 느긋하게 먹어라" 그런말 해주실때 그말 조차도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반드시! 꼭! 행복한 날은 옵니다.
힘네세요~~!! 홧팅!!!!!!!!!
조이맘 모든 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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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희망을 기다리며님의 댓글
희망을 기다리며 작성일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 행복함이 묻어나서 제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것 같네요..
정말 부러워요..
그 동안 힘드셨을텐데 그 보답을 받으시는 거네요..
몸 조심 조심 또 조심하시고..태교 잘하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이승민님의 댓글
이승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승민원장입니다. 많이 힘드셨고 2년만의 임신이니 그만큼 또 많이 기쁘시지요?
내년에는 아기엄마 되시겠습니다. 다시한번축하드리고 순산을 같이 빌어드립니다.

다래님의 댓글
다래 작성일
네, 축하합니다.
새해부터 귀한 복덩이 만나 경사났네요.
글구 산달까정 안태 즐태 잘 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