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난임의 원인을
여성 탓으로 많이 돌려온 편이지만 실제 조사 결과
남성측 원인도 약 30% 정도이며
원인불명도 20% 정도입니다.
임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특히, 35세 이상부터
난자질의 저하가 두드러지기 시작하므로 수정률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가장 흔하며 비교적 임신이 잘되는 원인으로
월경이 없거나 생리주기가 40~50일 이상으로 많이 불규칙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3분의 2 정도는 비만과 연관이 있으며 초음파상 다낭성난소로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다른 내과적 질환이 있거나
평소 많이 마르고 허약 체질인 경우거나 비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나팔관 폐쇄나 나팔관 수종, 주변과 유착이 있는 경우
자궁내 유착, 자궁기형, 자궁내막 용종(폴립), 자궁선근증,
크기가 큰 자궁근종, 그 외 생리양이 아주 적은 경우(얇은 자궁내막)
말기의 자궁내막증, 그외 과거의 복막염이나 골반염 골반결핵 등으로 인한 골반 내 유착
만성 질염이나 경부 염증으로 배란기 점액(계란 흰자위 같은)의
질이 나쁘거나 점액 내에 항정자 항체가 있는 경우
남성 난임의 원인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인자로는
비뇨기계 염증(성병)이나 수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고환 정계정맥류,
고환의 음낭 부위가 지속적으로 고열에 노출되는 환경 등이 있고
이외에도 흔하게 선천적으로 (원인모르게) 정자 감소증이나 무정자증이 있습니다.
근래 들어 환경 오염과 식생활 양식 변화로 인한 비만, 운동 부족,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등이
정자 수나 활동성 감소로 이어져 남성 난임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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