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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구자들은 메이요 클리닉 위민스 헬스소스 1월호에 여성들이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우선 카페인 섭취량을 제한하라고 권유했다. 이들은 카페인이 커피와 차와 음료는 물론, 초콜릿과 두통, 감기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들에도 들어 있다면서 섭취를 자제하라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니코틴도 피하도록 권유했는데 잠이 들고 잠을 지속하는 능력에 손상을 가하기 때문이다.
잠자기 전에 술을 마셔서도 안 되는데, 잠자리에 들기 몇시간 전 불과 1-2잔의 알코올 음료만 마셔도 잠을 방해하고 밤이 깊어갈수록 더 자주 깨어나게 된다.
잠을 잘 자려면 낮에는 활동을 많이 해야 하는데 낮시간 육체 활동 부족이 수면문제 증가와 연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잠자는 시간에 너무 임박해 운동을 해서는 안 되는데 수면전 운동이 잠이 드는것을 어렵게 만들기때문이다.
취침 시간에 너무 임박해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잠이 들고 잠을 지속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기때문에 피해야 한다.
낮잠을 자는 데도 조심해야 하는데, 밤에 잠 들기가 어렵게 만들기때문이며, 낮잠을 자야 할 필요가 있다면 시간은 30분 내로 제한하라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수면을 개선하기 위한 이같은 자기 처방 방법이 만약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의할 필요도 있으며, 수면 곤란 증세들은 많은 의학적 질환과 연계될 수도있다고 연구자들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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