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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의 시작은 어떠신지요?
올해도 조이맘에서 바라던 임신으로 모두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면
참 좋겠네요..
지난 여름, 간절한 마음으로 배에 주사 놓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신 22주가 가까워지고 있네요.
18주 부터 첫 태동을 느끼고, 지금은 꼬물꼬물 거리는 아이의 움직임에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지낸답니다. ^^
저도 엄마가 되었다는 사실에 아직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태아머리에 9mm 가량되는 물혹이 있었는데 20주 즈음에는
4mm로 줄었고, 24주 이내로 90%이상 없어진다고 하셔서
한시름 놓고 지낸답니다.
올 해, 순산해서 친정에 드릴 때에 아기과 함께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
우리 사랑하는 냉동배아 4녀석도 잘지켜주시고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환자들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의미있는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 ^^
P.S) 참, 저희 냉동배아 보관기간이 3년인가요? 5년인가요? ^^
첫째 첫 돌즈음 지나서 둘째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모유수유 할건데, 그 정도면 시기가 적절 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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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승민님의 댓글
이승민 작성일
새해 복많이 받으시겠습니다...이승민입니다.
잘유지되고있다니 안심입니다... 냉동배아는 3년으로 되어있으며 별탈없이 순산하시기를 빕니다.
둘째는 그렇게하시면되겠고 모유수유 중단후 3-4개월뒤에 임신시도하실수있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가내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연락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