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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는 저녁식사때 반주 한 잔 정도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중추신경의
긴장을 해소시키고 피로가 회복되며 대뇌 성중추를 자극시켜 성기능의 향상을
초래하며 남성의 경우 음주량만 적절히 조절하면 조루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수있고 여성의경우 적당한 양의 음주는 성적흥분을 고조시키고 부끄러움없이
대담하게 성관계에 임할수 있어 불감증환자에게는 치료목적으로도 이용될수 있다.
하지만 과음은 중추신경계를 마비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발기장애와같은 역효과를 초래한다.
특히 만성 알콜중독은 말초 신경병을 일으켜 기질적 발기부전증의 원인이되고
여성호르몬치를 상승시키고 남성호르몬치를 감소시켜 고환의 정자형성기능을
저하시켜 정자의 수가 줄어들어 남성불임증을 일으킨다.
알콜중독환자가 술을 끊으면 약 50%가량에서 기능이 회복되나 중독기간이 길면
회복이 불가능할수있다.
흡연은 주지하다시피 인체의 `공공의 적`이지만 섹스건강과 불임극복에도 큰 적이 된다.
담배의 니코틴이 발기에 필수적인 음경해면체 근육의 이완을 방해하여
음경내로의 혈액유입을 감소시키고 또 음경내로 유입된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정맥의 수축력을 상실시켜 발기장애를 일으킨다.하루에 40개비 이상을 피워온
남성은 30세가 지나면 80%가 발기력감퇴를 호소하며 그외 정자의 활동성에도 악영향을
미쳐 불임증을 일으킬수있다.
커피나 홍차는 보통마시는 하루2-3잔 정도는 문제가 되지않으나 하루 20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일종의 흥분제인 카페인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긴장감이 높아지므로 발기가
생각대로 되지않거나 조루증세가 심해지기도한다.
조이맘 산부인과 부설 시험관아기센터
원장/전문의 이승민
T. 254-5252 www.joymombaby.com
11월 3일자 매일신문 주간 라이프매일에 실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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