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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시술 이란 여성의 난자를 체외로 뽑아내어 배우자의 정자와 수정시켜 3-5일정도 시험관에서 영양분을 주어 배양한후 2-4개의수정난을 자궁에 다시 넣어주는 과정을 말한다.
시술대상을 보면 양쪽 나팔관이 막힌경우와 정자의 상태가 많이 안좋은 남성불임의 경우가 대표적이고 그외 인공수정을 5-6회 이상 시도해도 계속 임신실패한 경우,원인불명의 불임이 4-5년 이상 경과된 경우,심한 자궁내막증 경우, 결혼이 많이 늦어져 난자의 질이 좋지 않으리라고 예상되는경우가 있고 드물게 조기폐경으로 난자를 공여받는경우, 자궁이 안좋아 대리모를 하는 경우에도 시술대상이 된다.
성공률은 시험관시술센터 마다 또 불임원인 마다 약간씩 다르며 평균 40%정도이다.
여성의 나이가 35세이하로 적을수록 또 여성불임보다 남성불임인 경우에서 성공률이 약간 더높다.
보조생식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제는 여성의 폐경기나 선천성 고환부전으로 인하 무정자증 외에는 대부분 임신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고 시험관아기시술의 준비과정이나 시술이 예전에 비해 많이 편해졌고 통증없이 시술이 가능하므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면 반드시 좋은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본다.
최근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해 불임에 관한 전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시험관아기시술비의 정부보조금 혜택으로 많은 불임부부들의 경제적부담을 일부나마 들게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이 불임부부에게 주어지기를 바란다.
조이맘 산부인과 부설 시험관아기센터
원장/전문의 이승민
T.254-5252 www.joymombaby.com
11월 17일자 매일신문 매일 라이프에 실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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